백지영 집 최초공개 “8살 딸 하임이 140㎝ 너무 커
-2024. 11. 24

백지영이 집을 최초공개하며 8살 딸 하임이의 신장도 깜짝 공개됐습니다.


1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집을 최초공개 했다.

백지영은 시청률이 떨어진 날 PD의 간절한 눈빛 때문에 집을 최초공개했다. 백지영의 집은 복도를 지나면 나오는 탁 트인 거실에 TV대신 책이 가득한 책장이 있었고, 그 옆에는 깔끔한 주방과 식탁이 눈에 띄었다.

안락한 안방 반대편에는 화려한 옷방이 자리했고, 8살 딸 하임이의 방 앞에는 “술이나 맥주 아니면 소주 먹은 사람은 입장금지”라고 적혀 있어 귀여움이 폭발했답니다.


백지영은 “말이 실제가 됐다”며 “(은지원이) 통풍이 왔다고 해서 짠했다. 과자를 많이 먹는다. 매일 배달음식 먹고 그러니까”라고 은지원을 위한 요리를 했다. 앞서 백지영은 밥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은지원에게 요리를 해주겠다며 집으로 초대했던 것. 메뉴는 전복 미역국과 소불고기 덮밥이었다.

이어 찾아온 은지원은 백지영 딸 하임이가 키를 잰 흔적을 보고 “하임이가 8살인데 140cm가 넘었어? 초등학교 1학년이 이만하다고? 밥 빨리 줘. 하임이 오기 전에 가게. 요즘 애들이 그렇게 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도 딸의 키가 너무 크다며 빨리 자라는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또 은지원은 “거실에 TV가 왜 없냐”고 질문했고 백지영은 “너무 쳐다보고 있어서 안 되겠어서 치웠다”고 답했다. 은지원이 “책들 다 장식용 아니냐”고 묻자 백지영은 “아니다. 읽었다”고 주장했고, 은지원이 “접힌 흔적이 없는데 뭐를 읽냐”고 꼬집자 “안 읽은 것도 많다”고 인정했답니다.

Posted by Rain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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