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출신 TV조선 조정린 기자가 3일 포털 실검에 등장하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랍니다. 조정린은 현재 ‘TV조선’에서 기자로 활동 중이랍니다. 정린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랍니당!!
참고로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 모창 가수왕’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답니다. 이후 그는 MBC 시트콤 ‘논스톱’ ‘두근두근 체인지’와 더부렁서, Mnet ‘아찔한 소개팅’, Comedy TV ‘롤링페이퍼’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답니다. 이후 조정린은 동덕여자대학교 학사를 거친 뒤에,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후 ‘TV조선’에 입사했답니다.
한편 지난 2020년 6월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조정린은 "어렸을 때부터 아나운서나 기자 일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다"며 "과거 방송 활동을 하면서 누구에게나 시련이 있듯 내게도 예외 없이 힘든 시간이 왔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서 "힘든 시간이 왜 왔는지 생각해보니 내 부족함 때문이었던 것 같다. 공부를 통해 부족함을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제2의 도약을 위해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대학원에 진학했고, 공부에 열중했다"고 밝혔답니다. 조정린은 "처음에는 신문기자에 도전했는데 한 차례 고배를 마셨던 것이다. 두 번째로 방송기자 공채에 도전해서 기자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답니다.
그는 "현장을 뛰면서 알아보시는 분도 있는 것이다"며 "사람들이 제 이름을 기억하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에 DJ 김신영은 "다시 태어난다면 연예인이냐 정말로 기자냐"고 물었고 이에 조정린은 한참 고민하다 "방송기자다"라고 말했답니다. 조정린은 "방송기자가 더 잘 맞는 것 같은 마음이다. 다시 태어나도 방송기자를 택할 것 같다.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김신영은 "그렇다. 얼굴이 많이 핀 것 같은 마음이다"고 동의했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