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무협회장 부인 최아영 작가 첫 개인전.. 파도, 물보라, 바다 풍경 화폭에
2012. 10. 23

바다 풍경을 주로 그리는 화가 최아영(64)씨가 서울 잠원동 갤러리 우덕에서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지난 3년간 그린 작품 30여점을 '바다연가'라는 타이틀로 선보인다. 푸르고 짙은 바다와 물결치는 파도, 햇빛에 반짝이는 물보라와 잔잔한 수평선이 화면 가득 펼쳐지는 그림이랍니다.


서울대 미대 응용미술과를 나온 작가는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 심사위원을 지냈고, 대한민국 상공미술전람회 국회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채로운 이력을 자랑하는 그가 개인전을 갖는 것은 처음이다. 그간 공직자 출신 남편인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개인전은 열지 않았다.

23일 언론과의 통화에서 그는 "단체전에는 작품을 종종 내놨으나 공직생활을 하는 남편 때문에 개인전은 꺼려지더라고요. 누구의 아내라는 얘기가 나올까 봐 싫었거든요. 이제 남편이 공무원을 그만뒀으니 해방된 기분으로 전시를 준비했어요"라고 말했다.

전시장에는 '파도들의 속삭임' '물결의 노래' '파도들의 이야기' 등 바다가 주는 느낌을 자신만의 화법으로 풀어낸 작품을 내놓았다. 또 최근 미국 알래스카에서 지내면서 그린 작품과 노르웨이 핀란드 등을 여행하면서 만난 사계절 풍경을 표현한 그림도 출품했습니다

혁신당 "한덕수 부인, 무속 심취... 김건희와 유사" 의혹 제기
-2024. 12. 26

조국혁신당이 2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란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 공포와 헌법재판관 임명 동의를 사실상 거부한 데 대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그의 부인이 무속적 믿음에 심취해 있다"며 "(그들의) 주술적 믿음이 정책적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보협 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 국무총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내란수괴 윤 대통령의 직무 정지에 따른 국정의 불안정, 불확실성을 조기에 종식하는 일"이라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3명의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임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정치권에서 나오는 한 권한대행 배우자의 ‘무속 심취 논란’을 언급하며 "한 총리의 배우자 최아영씨의 '무속 사랑'은 언론을 통해 알려질 정도로 깊다"고 했다. 이어 "최씨는 삼청동 총리공관에 두 번째 입주하면서는 큰 나무 두 그루를 베었다고 한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의 ‘배후자’ 김건희가 여러 명의 법사와 도사 등에게 묻고 결정했던 방식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답니다.

이어 “한 대행과 친분이 있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한 대행 배우자가 무속에 심취한 사람으로, 김건희 여사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며 "일종의 무속공동체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조국혁신당은 이런 주장이 사실이 아닌 소문이길 바란다"며 "한 대행이 윤 대통령과 같은 길을 가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Posted by Rain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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