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추자현, 3년만 경사 터졌다
-2025. 5. 23.

배우 추자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무속인 염화 캐릭터로 출연을 확정,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습니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지닌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추자현이 맡은 염화는 원작에는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이자, 단아한 외모와는 달리 깊은 내면의 상처와 복수심을 품은 무속인이다. 염화는 극 전체의 긴장감을 유발하며 주요 인물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로, 이야기의 한 축을 견고하게 이끈다.

추자현은 "염화는 원작에 없는 인물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함께하는 분들에 대한 믿음이 컸다"라며 "나만의 방식으로 무속인을 연기해보고 싶다는 배우로서의 욕심이 생겼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답니다.

특히 추자현은 주연작인 '작은 아씨들'(2022)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수리남'(2022)과 디즈니+ '트리거'(2025)에선 특별출연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과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복합적인 감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힘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염화라는 입체적인 인물을 통해 무속 세계와 현실을 오가는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견우와 선녀'에는 추자현을 비롯해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이 출연하며 첫 회는 오는 6월 23일 오후 8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추자현은 2017년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추자현, ♥우효광x아들 3주만에 재회에 '활짝'.."불행이 사라졌어요"
-2025. 3. 7.

배우 추자현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3일 추자현은 중국 SNS 계정을 통해 "바다를 낳은 후 이렇게 오래 떨어져 지낸 건 처음인데, 다시 만나자마자 모든 스트레스와 불행이 사라졌다. 정말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국 자택에서 남편 우효광과 아들 바다를 기다리고 있는 추자현의 모습이 담겼다. 추자현은 "남편과 바다가 곧 도착한다. 3주 동안 못 봤다. 너무 힘들었는데 드디어 곧 만난다. 긴장된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우효광과 바다 중 누구를 더 보고 싶냐"는 질문에 "남편"이라고 답하며 웃어 보이기도. 정말로 그러면서 "23일 동안 바다와 떨어져 지냈다. 아들을 낳고 이렇게 오래 떨어진 건 처음이라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윽고 우효광과 아들이 도착하자, 추자현은 현관으로 달려 나가 아들을 껴안았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두 사람을 본 우효광은 "나는?"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그제야 추자현은 남편을 안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오랜만에 가족 식사 자리를 가진 가족. 추자현은 여행 중 근황에 "괜찮았다"라고 답하는 우효광에게 "나 없어도 다들 잘 지내네"라고 질투를 보였다. 이에 우효광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라며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2017년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답니다. 

Posted by Rain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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