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양궁 선수이며, 지난 2010년 LH 양궁팀에 입단해 꾸준히 대표팀에 승선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녔답니다. 장혜진의 키는 158cm로, 활보다 조금 큰 정도랍니다. 그렇지만 “키는 작지만, 정말로 나는 팔이 길어 양궁에 유리한 편”이라고 말한답니다.
유독 올림픽과 인연이 없었다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마침내 대회 2관왕을 달성하며 역대 여성 신궁 계보에 이름을 올렸답니다.
항상 ‘짱콩’이라고 적힌 작은 글씨 장식을 달고 경기에 나선답니다. 키가 작은 ‘땅콩’ 중에서 ‘최고’가 되라고 친구가 만들어준 것이랍니다. 친구의 바람처럼 장혜진은 올림픽에서 최고로 우뚝 섰답니다. 동안 외모와 작은 키 덕분에 나이를 자주 오해받습니다. 거기다 성격도 매우 밝은 편이랍니다.
한편 고등학교 때 사춘기를 겪으며 훈련과 기숙사 생활이 너무 힘들어 보름 정도 학교를 이탈했다고 한답니다. 아버지가 찾아가서 잡아오셨다고 한답니당 ㅋㅋㅋ 실력만큼이나 출중한 미모 때문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하나였답니다. 펜싱의 김지연 선수와 함께 양대산맥이라 부를 정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