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아내 이지영과 별거 오래전부터 "이혼은 아냐"
-2012. 1. 27.

손창민이 아내 이지영씨와 별거 중이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손창민 측 관계자는 1월27일 언론과 통화에서 "손창민이 아내 이지영씨와 성격차이로 인해 2년 넘게 별거를 한게 맞다"며 "당장 이혼을 생각한다거나 이혼절차를 밟고있는 건 절대 아니다. 재결합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손창민은 19세 때 만나 7년동안 연애했던 동갑내기 아내 이씨와 1991년 26세의 나이에 결혼했으며 결혼 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손창민 부부는 20년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삶을 살게 됐다.

손창민과 별거 후 아내 이씨는 현재 홀로 인테리어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손창민은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 중이다. 또 별거 중인 손창민 부부 슬하의 두 딸은 현재 미국 유학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손창민은 지난 1971년 만 6살의 나이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어린이드라마 'X 수색대' '우주탐험대' 등을 통해 아이돌스타로 떠올랐고 80년대에는 청춘드라마 '고교생일기' '사랑이 꽃피는 나무'를 통해 청춘스타로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손창민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 이같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나이에 결혼을 선택했던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당시 손창민은"결혼 당시 주위 사람들이 만류를 했지만 '아이돌스타' '청춘스타'라는 꼬리표를 떼고 성숙된 연기자로 거듭나야겠다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했었다"고 말했답니다.

Posted by Rain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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