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두번의 사업 실패→연매출 80억 대박..성공 비결은?
- 2022. 8. 18

유튜버 겸 사업가 아옳이가 지난해 연 매출 8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답니다.

아옳이는 지난 17일 공개된 웹 예능 '랄랄의 대필일지'에 출연해 자신의 쇼핑몰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사업은 23~24살에 시작했다. 제가 모델을 하고 있던 쇼핑몰을 인수했는데, 스타일이 잘 안 맞아 문을 닫았다. 이후 새 쇼핑몰을 열었는데 사기를 당했다. 얼토당토않게 쇼핑몰을 넘기고 다시 시작한 게 지금 쇼핑몰"이라고 설명했다.

연 매출을 묻는 말에는 "작년 기준 80억원이 넘었다. 많은 분이 사랑해주신 덕분"이라고 답했답니다.

아옳이는 쇼핑몰을 키우면서 단 한 번도 부모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버지가 치과의사라는 그는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일했다. 그때부터 용돈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며 "아빠는 제게 사업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냥 뒤에서 지켜봐 주셨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한 달에 200만~300만원씩 저축했다. 그 돈으로 작은아빠가 추천해준 집을 사 돈을 불려나갔다"고 밝혔다.

아옳이는 "저도 실패를 많이 했다. 답이 없는 상황에서 억지로라도 희망을 찾고 나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성공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니까 포기하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아옳이는 구독자 68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겸 모델이다. 주로 뷰티, 패션 콘텐츠를 다룬다. 그는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한 카레이서 겸 사업가 서주원씨와 결혼했습니다.

'진짜 치과의사 딸' 아옳이, 짝퉁 논란 송지아 출연 영상 댓글창 폐쇄
- 2022. 1. 27. 

유튜버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가 명품 가품 사용 논란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다른 영상도 재소환되고 있답니다.


구독자 6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튜버 아옳이는 지난해 8월 20일 '프리지아 옷장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서 송지아는 아옳이를 집으로 초대했고, 아옳이는 한강뷰를 구경하며 포즈를 취하는 등 감탄했다. 또 바비인형을 모으는 송지아의 취미에 "바비인형이 바비인형을 모은다"고 놀랐다.

송지아는 아옳이를 위해 준비한 의상을 공개했고 아옳이는 "우와"만 반복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바디프로필 찍을 때 프리지아네를 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송지아는 "저는 결혼식 갈 때 언니 집을 가야겠다"며 단정한 의상을 즐겨 입는 아옳이의 스타일을 언급했답니다.

두 명의 대형 유튜버가 만난 해당 영상은 180만 조회수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현재는 댓글창이 폐쇄된 상태다.

송지아에 가품 착용 논란에 이어 부친 직업이 치과 의사로 알려졌으나 실은 유흥업소 사장이라는 의혹이 나오자, 실제 치과의사 아버지를 둔 아옳이 영상에도 이목이 쏠렸기 때문이랍니다.

참고로, 송지아는 1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품 착용 논란과 관련 공식 사과 영상을 게재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답니다.

Posted by Rain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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