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오현경, '美 보스턴 유학' 딸 자랑…엄마 닮아 '미스코리아' 미모까지
- 2024. 4. 16

'싱글맘' 오현경이 오현경보다 더 예쁜, 미국 보스톤 유학 중인 딸 자랑을 했다.

15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오윤아는 2년 전 이사 온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전원주택으로 7년 절친 배우 오현경, 5년 절친 배우 한지혜, 2NE1 출신 산다라박을 초대해 봄맞이 가든 파티를 개최했답니다.


오현경은 미국 유학 중인 22세 딸 이야기를 꺼냈다.

오현경은 "내 생일이었는데 내 사진을 보내 (케이크를) 제작했더라. 샴푸 좋은 게 있는데 딸이 쓰려고 하면 '그거 비싼 거야. 조금만 써'라고 했나 보다. 그게 마음이 정말로 아팠나보다. 내가 좋아하는 샴푸를 잔뜩 사다줬다"며 "잘컸다. 감사하다"라며 딸 자랑을 했답니다.

같이 공개된 사진 속 오현경 딸은 엄마 거푸집, '미스코리아 수준'의 미모를 자랑했다.

오윤아는 "언니 딸 나이 정도 되면 효도를 받는다"라고 했다. 오현경은 "맹자를 엄청 읽혔다"라며 남다른 조기교육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한편 앞서 다른 방송에서오현경은 28세가 되었을 때,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여의었다고 밝히면서, 그 뒤 홀로 자식 셋을 키운 엄마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오현경은 2006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훌륭하게 키워내 주위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오현경, 가족사 첫 고백… "父 일찍 여의고 母 홀로 삼남매 키워"
- 2022. 11. 15

 배우 오현경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가족사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현경은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2 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잃었던 사연을 털어놓는답니다.

오현경은 홀로 세 남매를 키운 엄마에 대해 "엄마가 한 번도 힘든 내색을 한 적이 없다"며 존경스러워 한다. 이야기를 듣던 멤버들은 공감을 하며 눈물로 위로를 전한다.

오현경은 지난 2002년 계몽사 홍승표 회장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2006년 이혼했다. 딸이 몇 살이냐는 질문에 오현경은 "이번에 대학에 갔다"며 딸의 미국 유학 뒤 찾아온 우*함을 고백한답니다.

그는 "딸이 그전에는 누군가를 만날까 봐 걱정했다. 내가 일을 많이 해 아픈 모습을 보더니, '엄마 옆에 누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라"고 전한다. 오현경은 "거기까지는 훈훈하다"며 또다른 일화를 전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랍니다.

오현경은 1988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다. 1989년 대학교 재학 중 제 33회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다. 드라마 '어쩌다 가족',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의 '이애헌' 역을 맡았답니다.

Posted by Rain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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