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경민, 전교 6등까지 해봤다...미미미누 "왜 고려대 안 왔어요"
-2024. 6. 28
'청량돌' 투어스(TWS)의 막내 경민이 전교 6등까지 했던 '뇌섹남'이었답니다.
27일 채널 '모비딕'에 업로드된 프로그램 '인기인가요 시즌2'에서는 아이돌 그룹 투어스 멤버 도훈과 영재가 출연해 유튜버 미미미누(김민우)와 함께 스몰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미미누는 "혹시 그... 죄송한데, 미미미누를 아세요?"라고 질문했고 이에 도훈과 영재는 "정말로 당연하죠"라며 대답해 미미미누를 뿌듯하게 했다. 어떤 경로로 알게 되었냐는 미미미누의 질문에 도훈은 "(방구석 노래방) 첫 만남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커버 때문에 알게 됐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해당 영상에 대해 더 이야기를 나누던 미미미누는 "가장 재밌는 반응을 보였던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고 도훈과 영재는 "저희 막내 경민이"라며 입을 모았다. 감격해 하는 미미미누에게 도훈은 "(경민이) 공부를 예전부터 했었어가지고... 진짜로 수학도 전교 6등 했었고, 사실 전부터 (미미미누를) 알고 있었다고..."라며 이야기를 전했다. "너무 나오고 싶었는데 못 나오게 돼서 언급 한 번만 해달라고 했다"며 도훈이 경민의 부탁을 말하자, 미미미누는 영상 편지를 남겼답니다.
장난기가 많은 미미미누는 카메라를 보고 대뜸 "왜 고려대 안 왔어요?"라고 말하며, 본인이 나온 고려대학교가 아닌 라이벌 연세대학교 축제 행사를 간 경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듣고 있던 도훈과 영재는 "우리는 행사 선택권이 없다"라고 해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