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직은 공채보다 커트라인이 낮던데 스튜어디스와 혜택(연봉,복리후생같은거)은 같은지요?
연봉은 당연히 다릅니다. 스튜어디스는 급여에 비행수당에 기내판매수당도 받습니다.
그 외 복리후생은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직원할인항공권,KAL아파트,콘도,연금보험 등 넘 많아서..
실제로 할인항공권의 특혜는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갠 적으로 여행을 좋아해서리..
공채와는 다른 서비스인턴이라는게 있던데 계약직과 같은말인가요?
따지고 보면 계약직입니다.그러나 댄은 승무원으로 들어와도 2년동안 인턴으로 근무해야 하며 공채로
입사하지 않고 서비스인턴으로 입사하는 경우 1년 후에 정직원이 될 수 있습니다.공채는 당연히 스펙이
더 높으며 경쟁률이 만만치 않습니다.원서를 쓸 수 있는 전공도 정해져 있으므로 아얘 응시 자체가 불가능 할 수도 있죠.
그럼 1년동안 인턴과정을 수료를 하면 바로 정규직으로 될수있나요?
토익점수는 최소 550점,학업성적은 평점3.0 넘으면 자격이 주어지나요?
물론 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여객3급 자격증, 영어 정 3급이상, 면접에 합격해야 합니다.
이 모든걸 1년 안에 다 준비해 놓으시면 1년 되는 시점에 면접을 통해 정규직이 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2년 안에 기회가 주어지며 2년안에 미취득시 재계약 되지 않습니다.
평균 1년 반 정도에 정규직이 되는 것 같습니다.요즘은 신입사원들이 열심히 하는 추세라 딱 일년에 전환 되는 직원들이 많습니다.
올해는 채용일정 언제쯤일까요?
공식적인 채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대한항공 지상직을 들어오는 루트는 인하공전 졸업 공채생 아니면
승무원 면접을 본 지원자 중에서 채용하는 게 대부분 인 것 같습니다.요즘에 회사가 어렵다는 소문도 있고 해서..공항에서 일하는 많은 지상직 직원들이 있지만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어도 소속이 다릅니다.
명찰에 KOREAN AIR라고 써 있는 직원은 대한항공 소속이죠.나머지는 아웃소싱입니다.참고로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대한항공 직원들의 소속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 같은데 티켓팅 카운터,탑승수속 직원,출국 직원들은 대한항공 소속이며 라운지나 한가족서비스 직원들은 아웃소싱입니다.
항공사에 적합한 외향적 이미지 중 가장중요한게 뭘까요? 키크고 이뻐야 하나요?
저는 참고로 키가 161.8 cm인데 너무 작은가요? ㅠㅠ
키 크고 이쁜 직원들 아주 많습니다.키가 작은 직원들도 많습니다만 요즘 신입들은 대부분 큰 것 같습니다.하지만 외모에 대한 규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 걱정마시고 도전하세요.
마지막으로 대한항공 직원이 되시면 공채로 입사하던 지상직으로 입사하던 처음엔 대부분 현장으로 발령 받습니다.공항에서 티켓팅을 하던 수속을 하던 공채입사와 인턴입사가 섞여 있다는 뜻이죠.하는 업무는 똑같은데 급여가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하지만 인턴에서 정직으로 전환되면 급여도 껑충 오릅니다.그리고 본사로 발령이 날 수도 있구요.사내파견승무원으로 뽑힐 수도 있습니다. 대한항공에는 다양한 부서가 있으니 앞으로의 길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죠.승객 대면 서비스업이라 분명 어려움도 있으니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