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경, 단골 국숫집 사라진다는 소식에 '16억 건물' 직접 샀다 - 2023. 10. 10
유명 대만 배우 오경이 남다른 스케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일 태국 매체인 타이난스타일은 오경이 어린 때부터 자주 방문하던 소고기 국수 가게를 구하기 위해 16억 원을 냈다고 보도했다. 타이난에 본사를 두며 50년 동안 영업을 이어오던 '라오탕'은 지난 2022년 문을 닫았습니다.
이에 자신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잃고 싶지 않았던 오경은 건물 전체를 구입하고 유명한 건축가에게 리모델링을 맡겨 국숫집이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국수의 조리법을 구입하고 자신의 개인 요리사가 '추억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낼 수 있도록 원작자로부터의 비법을 배우게 했다.
오경은 "이 소고기 국숫집에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저는 이 매장이 문을 닫고 과거의 일이 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기억을 되찾겠다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순자산 400억이 넘는 자산가의 면모를 보였답니다.
'메가로돈2' 8월 15일 개봉 확정…제이슨 스타뎀 활약상 공개 - 2023. 7. 27
5년 만에 돌아온 '메가로돈2'가 오는 8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메가로돈2' 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자비한 최상위 포식자가 도사리는 그곳에서 강철 다이버 '조나스'(제이슨 스타뎀)가 더 맹렬하게 돌아온 '메가로돈'과 짜릿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자비한 최상위 포식자 '메가로돈'과 맨몸으로 그에 맞서는 강철 멘탈의 강철 다이버 '조나스'의 대결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별다른 무기도 없이 작살만 손에 쥔 채 제트스키를 타고 '메가로돈'을 유인하는 '조나스'는 다리를 찢어 쇠줄에 걸린 '메가로돈'의 집요한 공격을 막아내는 한편, 최후의 일격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인자강' 그 자체, 할리우드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전편에서 '수인'(리빙빙)의 딸로 출연했던 '메이잉'(채서아)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조나스'와 색다른 케미를 자랑하고, 중국영화계 흥행메이커 배우 오경이 해양 연구소의 소장 '지우밍' 역을 맡아 '조나스'와 함께 해양 괴수들을 처치하기 위해 온몸을 날리는 사투를 벌인답니다.
한편, 전편에서 독립적으로 움직였던 '메가로돈'은 '메가로돈 2'에서 세 마리가 함께 무리를 지어 다니는 진화한 형태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기고, 대왕 문어 '메가 옥토퍼스'와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육식 공룡 '스내퍼'가 합류, 업그레이드된 공격력으로 사람들을 위협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거대해진 '메가로돈'과 더 강력해진 제이슨 스타뎀의 시원하고 짜릿한 대결을 그린 영화 '메가로돈2'는 오는 8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