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 아내, 결혼 후 가난 벗어났지만 '저렴이 패션' 유지 
- 2023. 8. 1

홍콩 백만장자로 알려진 가수 곽부성(57)의 아내 팡위안(34)이 한화 약 7천 원짜리 반지를 착용했다가 비판을 받았다.

최근, 팡위안은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약 6달러(한화 약 7천원) 상당의 핑크색 가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의 반응은 다양했는데, 일부 네티즌은 "팡위안이 자산에 비해 돈에 너무 쪼들리게 생활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다른 네티즌은 홍콩 스타 곽부성과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생활 방식을 유지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어떤 네티즌들은 "팡위안은 여전히 품위 있고 불우한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부를 과시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그녀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자신의 태도와 삶에 대해 되돌아봐야 한다"라고 전하며 일침을 날렸답니다.

곽부성은 팡위안에게 명품 브랜드의 옷과 액세서리 등을 많이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팡위안이 저렴한 가격의 옷을 입은 모습이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는 평소에도 자주 저렴한 옷이나 액세서리를 즐겨 착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팡위안은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그녀가 곽부성과 결혼한 후에야 부모님이 도시로 이사하고 차를 살 수 있는 등 어느 정도 살림을 꾸려나갈 수 있었답니다.

곽부성은 트레이너 댄서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 연기와 노래를 연마해 '홍콩의 4대 천왕' 중 한 명으로 불리며 큰 명성과 부를 얻었다. 그는 1997년 노래 '애적호환'으로 TVB 십대경가금곡 최고 남자가수상을 받았다. 또한 2021년 한 외신은 그의 순자산은 약 2천만 달러(한화 약 256억 원)로 추정했습니다.

양조위x곽부성 '풍재기시', 홍콩영화 사상 최고 제작비 493억 투입
- 2023. 7. 5

영화 '풍재기시'가 오늘(5일) 극장 개봉한 가운데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풍재기시'(감독 옹자광, 수입 티미디어, 배급 빅브라더스)는 1960년대 영국령 홍콩, 삼합회와 경찰 조직을 장악해 비즈니스 제국을 설계한 엘리트 브레인 남강(양조위 분)과 신분 상승을 꿈꾸는 행동파 뇌락(곽부성 분). 두 부패 경찰이 세운 범죄의 신세계를 담은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를 표방한답니다.

#1. 아시아 레전드 배우 양조위·곽부성 뜨거운 첫 만남..압도적인 연기 앙상블

'풍재기시'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마침내 한 작품에서 조우한 양조위와 곽부성의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과 카리스마 맞대결이다.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과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으로 스크린을 빛낸 ‘아시아의 보물’ 양조위가 엘리트 브레인 남강으로 분해 제16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 남우주연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고, ‘4대 천왕’으로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았던 홍콩 대표 스타 곽부성이 행동파 경찰 뇌락으로 분해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과 강렬한 카리스마 맞대결을 예고해 영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는 살아남기 위해 범죄와 결탁한 남강과 뇌락을 주축으로 한 4명의 부패 경찰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전개를 펼쳐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2. 홍콩영화 사상 최고 제작비로 탄생한 화려한 스케일..베테랑 제작진의 손길

'풍재기시'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홍콩영화 사상 최고 제작비와 베테랑 제작진의 손길로 완성된 감각적인 미장센과 영상미다. '풍재기시'는 홍콩영화 사상 최고 제작비(약 3800만 달러=493억 500만 원)가 투입되어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답니다.

또한 '색, 계' '첨밀밀' 등 베테랑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프로덕션, 의상, 소품 등 당시의 홍콩을 섬세하게 재현해 낸 감각적인 미장센, 홍콩 영화계를 이끄는 대세 감독 옹자광의 탄탄한 연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에 제89회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홍콩 출품작 선정, 제41회 홍콩금상장영화제 미술상·의상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받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3.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리얼 홍콩 누아르 탄생..다시 한번 홍콩 누아르 열풍

'풍재기시'의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홍콩 누아르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리얼 홍콩 누아르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이다. 홍콩영화의 상징이자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회자되는 '영웅본색' '무간도'에 이어 오랜만에 극장가에 홍콩 누아르 열풍을 불러올 영화로 지목된 '풍재기시'는 홍콩 누아르 대표작 '무간도' 이후 양조위가 무려 20여 년 만에 선보이는 리얼 홍콩 누아르 작품이어서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답니다.

홍콩 누아르만의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영상미, 격동하는 홍콩의 시대상을 그려낸 스토리와 광둥어 사용까지 다방면으로 20세기를 섬세하게 재현해낸 영화는 홍콩 누아르 영화를 기다려 온 팬들의 묵은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답니다.

Posted by Rain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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