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풍금,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전액 소아암·백혈병 환우 위해 기부
- 2023. 2. 14

(재)한국소아암재단 측은 가수 풍금이 긴 치료기간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빌고 위로를 전하고자 가왕전 1월 상금 50만 원을 기부하였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팬들의 끝없는 사랑과 서포트로 선한스타 가왕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가수 풍금은 총 기부누적금액 70만 원을 달성, 오랜 기간 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며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가수 풍금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랍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고로, 가수 풍금은 2013년 미니 앨범 ‘물거품 사랑’으로 데뷔 후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통 트로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리틀 이미자’라는 극찬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18일 생애 첫 팬미팅 ‘부라보 풍금’으로 많은 팬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랍니다.

풍금·임영웅 ‘애상’ 듀엣 커버 역주행 인기
- 2023. 3. 9

가수 풍금이 임영웅과 함께한 듀엣 영상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A Whole New World’, ‘One Summer Night’, ‘애상’ 등 팝송과 가요를 오가며 듀엣 커버 곡을 선보인 풍금과 임영웅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멋진 호흡으로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 중 쿨의 ‘애상’은 방송 무대를 제외한 듀엣 무대 중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도 이 ‘애상’ 영상을 주목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세대 트로트퀸으로 풍금을 소개하며 조명했답니다.

무명 가수이자 임영웅의 듀엣 파트너로 소개된 풍금은 데뷔 전 코러스로 활동하며 우여곡절을 겪었고 고난 끝에 가수로 데뷔, 경연 프로그램에서 수준 높은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전달했다.

시사평론가 김연주는 “풍금의 무대는 퍼포먼스 없이도 구슬픈 음색 하나만으로 귀에 와닿고 마음을 울리는 절절한 한이 넘친다”며 호평했답니다.

풍금은 지난 2013년 미니 앨범 ‘물거품 사랑’으로 데뷔해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MBN ‘헬로트로트’ 등에 출연, ‘리틀 이미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월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부라보 풍금’을 발표하고 생애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답니다.

Posted by Rain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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