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에서는 이한철 밴드, 웅산, 임정희, 김기태, 신은총, 마이클리, 백형훈, 박미경 등이 출연한답니다.

이날 출연자중 임정희는 198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마흔 세살로 2005년 싱글 앨범 로 데뷔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입니다.


데뷔 전에는 홍대거리에서 버스킹을 했고, '거리의 디바'로 불렸다. 당시에는 레게머리를 했기 때문에 지금과는 상반된 이미지를 보이고 있답니다.

상당히 화사한 이미지면서 노래도 잘하는 여가수 이미지였다. 주요 곡으로는 Music Is My Life, 시계태엽, 사랑아 가지마, 사랑에 미치면, 흔적, Golden Lady 등이 있습니다. 


이후에도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뉴욕으로 이동해 음반 준비를 했으며 2008-2009년경 미국 진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한국으로 컴백 후 짧았던 공백 기간에도 불구하고, 예전처럼 정력적인 활동을 보여주진 못했다. 외모에서도 약간 변화가 느껴졌는데 미국 진출 실패의 스트레스로 인한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 정도로 예전과 다르게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없었답니다.

지난 2013년 머더발라드로 뮤지컬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Posted by Rain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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