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첫 방송된 KBS Joy, KBS 2TV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1회에서는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의 4대4 미팅이 이루어졌답니다.
이날 자기소개 시간 김숙은 본인이 캠핑, 낚시 등 취미 부자인 사실을 어필하며 "캠핑 때문에 가평에 집이 하나 더 있다. 다 친해지면 가평에서 캠핑하는 모임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영자는 "아니, 재산 자랑해도 되는 거면 나도 말했지"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가평은 빌려쓰는 집이지 자가가 아니다"라고 해명한 김숙은 "재산 상태는 유미(이영자)보다 없겠지만 은이 보다는 많다"고 깨알 덧붙였다. 그러자 '추선자'(오만추 주선자) 송은이는 "그걸 네가 왜 얘기해"라며 현실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은이는 신봉선, 안영미, 권일용, 장항준, 김은희, 봉태규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미디어랩시소'와 콘텐츠 제작사 '콘텐츠랩 비보'의 대표로 지난 2022년 7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7층 규모 신사옥을 완공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송은이 "미디어랩시소 배우 영입 기준? 친하다고만 되는 거 아냐" -2024. 11. 9.
코미디언이자 미디어랩시소 대표 송은이가 소속사 영입 기준에 대해 밝혔다.
비보티비는 지난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미디어랩 시소의 배우 영입 기준 날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답니다.
해당 영상에서 지난해 11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임형준은 "배우분들도 새로 오시고 주변에서 우리 회사에 대한 관심이 너무 높더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나도 이번 주만 벌써 3명의 연예인에게 건너 건너 '미팅이 가능하냐' 들었다"고 밝혔다.
영입 기준에 대해 송은이는 "우리 회사 시소의 진입장벽이 되게 낮다?"라고 하자, 임형준은 "그건 아니다"라고 했다. 송은이는 "형준이는 사실 오래 봤고 그냥 들어온 게 아니다"라며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을 안다, 얘도 아이디어가 되게 좋으니까 '너무 웃기다 형준아' 하면서 그러던 게 벌써 2~3년 됐다"고 설명했답니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에 배우 매니지먼트도 할 수 있게 됐으니까 네가 와도 될 것 같다고 했고, 날탱으로 하는 게 아니다"라며 "친하다고만 되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