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정준영 단톡방' 사건으로 조사를 받게 된 가운데 그의 아버지 김홍택 교수가 입을 열었습니다.
3일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김 교수가 수업시간에 로이킴 사건을 언급하며 사과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김 교수는 "학생들에게 미안하다"며 "휴강을 고려했지만 내년에 정년이라 수업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홍택 교수는 한양대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미국 노트르담대학교 대학원 공학석사, 사우스다코타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홍익대 건설도시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1987년부터 홍익대에 몸을 담아 교내 산학협력단 단장과 ABEEK 위원회 간사, 부총장까지 역임한 적이 있다.
김 교수는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연구심사평가위원회 공학분야위원과 서울특별시 건축물 구조안전진단위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건축위원회 위원으로도 활약했다. 또 지난해부터는 대한토목학회 회장직을 맡았다.
김 교수는 서울탁주제조협회 공동대표 출신으로도 유명하다. 서울탁주는 '장수막걸리'로 유명한 국내 1위 막걸리 제조업체다. 서울탁주에는 제조장별로 여러 명의 공동대표가 있는데 김 교수는 성동연합제조장 공동 대표 중 1명이었다. 서울탁주 설립 당시 김 교수의 아버지가 주주로 참여했던 덕분이다.
김 교수는 아버지로부터 지분을 물려받아 공동 대표직을 맡았다. 이후 그는 자신의 지분을 다시 아들인 로이킴에게 물려줬다. 김 교수는 지난 2017년 한 인터뷰에서 “3년 전 회장직에서 물러나며 아들에게 지분을 모두 물려줬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로이킴, 정준영 논란→기소유예→해병대 입대→복귀? -2022. 8. 9.
가수 로이킴(29) 측이 복귀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9일 로이킴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뉴스1에 "로이킴이 꾸준히 곡을 작업하고 있는 건 맞지만, 컴백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로이킴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최종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첫 디지털 싱글 '봄봄봄'으로 데뷔한 이후 'Love Love Love', 'Home', '그때 헤어지면 돼'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9년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 승리, 최종훈 등이 있던 단체 채팅방 멤버라는 의혹에 휩싸였고, 로이킴은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로이킴은 문제가 됐던 단체 채팅방이 아닌 정준영이 포함된 다른 채팅방 멤버였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