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집 꽃대디’ 이하준, 이찬성에 '15대 0'으로 승리... “노래를 갖고 놀았다
-2023.01.26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이하준이 반전 매력으로 데스매치의 승자가 됐습니다.
26일 전파를 탄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 대결, 1대1 데스매치가 공개됐다.
본선 2차 1대1 데스매치가 이어졌다. 탱크보이 이찬성은 호떡집 꽃대디 이하준을 대결 상대로 골랐다. 이찬성은 “탱크 같은 목소리로 3년 묵은 한 다 터트리고 가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고, 이하준은 “하루에 호떡 1000개 뒤집어. 너의 무대 가볍게 뒤집어줄게”라며 여유있는 목소리로 받아쳤답니다.
이찬성은 나훈아의 건배, 이하준은 남진의 나야 나를 선곡했다. 이찬성은 “첫번째 무대로 올하트를 받았지만 100% 만족하는 무대가 아니었다. 두번째 팀전도 100% 만족하지 않았다”라며 이번 무대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났고, 김연자는 “두 분 다 리듬도 잘 타고 발음도 정확하고 다 좋았다. 퍼포먼스 관계없이 노래만 듣고 심사했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장윤정은 “일단은 나훈아의 건배가 리듬을 잘 타야하는 곡이다. 찬성씨가 리듬을 잘 타서 놀랐다. 들으면서 ‘정말 많이 늘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몸짓이 흥분한게 보였다. 후공을 한 이하준씨는 왜 이렇게 여유와 내공이 있는지 모르겠다. 2절에서는 노래를 갖고 놀았다”라며 극찬을 했다. 승자는 이하준으로 15대 0으로 몰표를 가져갔습니다.
더블레스 "생계 위해 호떡장사, '트로트의 민족' 후 팬들 많이 찾아와
- 2021. 4. 30
그룹 더블레스가 '트로트의 민족' 출연 후 높아진 인기를 언급했답니다.
뮤지컬 배우 최도진, 이사야, 이하준은 1월 8일 종영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더블레스로 시청자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세 사람은 "함께 호떡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생겨서 좀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굉장히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계 유지를 위해 호떡 장사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답니다.
한편, 더블레스는 4월 29일 오후 진행된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TV 보고 호떡 가게에 오는 분들이 많아졌다. 우리가 일할 땐 마스크, 모자를 착용하고 있어 가끔은 못 알아본다. '여기 더블레스가 하는 가게 아니에요?'라고 물으시면 '저예요'라고 대답한다. 지방 팬들은 서울 올라올 일 있을 때 우리 가게를 들린다. 스케줄 하느라 자리를 비웠을 때 오시면 얼마나 죄송한 지 모른다. 김수철 선배님, 김혜연 선배님도 오셨다. 이경규 선배님도 오신 적 있다"고 호떡가게 근황을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