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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데뷔 첫 승의 길, 원상현 SSG전 2이닝 7실점 최악투 -2024. 4. 13.
원상현의 데뷔 첫 승이 쉽지 않다.
원상현은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 경기 선발 등판해 2이닝 9피안타 7실점 부진했다. 투구수는 57개, 삼진은 한 개를 올렸습니다.
원상현은 1회초 첫 투구부터 실점을 올렸다. 선두 최지훈을 1루수 땅볼 처리했으나, 추신수와 최정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에레디아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고 그사이 2루주자 추신수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내줬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속 한유섬에게 우전 적시타를, 연달아 폭투와 고명준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1회에만 4실점을 올린 원상현이랍니다.
2회에도 불안했던 원상현이다. 조형우를 좌익수 뜬공 잡아냈으나, 최지훈-추신수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다. 최정에겐 헛스윙 삼진 솎아내며 한숨 돌렸으나, 곧바로 에레디아에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했다. 계속된 2사 주자 1, 2루. 원상현은 한유섬에게 우익 선상 깊은 적시 2루타와 폭추를 또다시 범하면서 이날 7실점째를 올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