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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얼굴 지방이식 붓기 성형 루머

RainyDiary 2018. 12. 12. 12:51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39)이 악성림프종으로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얼굴 붓기와 관련해서 지방이식이나 성형전후 등은 당연히 루머였던 것이죠! 허지웅은 12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며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 지 좀 됐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네요!

그는 "확진까지 이르는 몇 주 동안 생각이 많았다"며 "그나마 다행인 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허지웅은 현재 tvN 예능 '아모르파티'에 출연 중입니다.

지난주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힌 그는 "『버티는 삶에 관하여』(저서)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며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이라고 전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