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크리스티안 에릭센 주급 등번호 연봉 이적료

크리스티안 에릭센(국적 덴마크) 향한 손흥민의 진심에 영국도 사르르 녹았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덴마크 축구대표팀은 2021년 6월 13일에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에서 핀란드와의 유로2020 조별리그 B조 첫 경기를 치렀답니다.

전반 43분경에 에릭센이 갑작기 쓰러졌답니다. 에릭센은 스로인을 받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 없이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응급조치가 진행됐는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답니다. 다행히도 에릭센이 깨어났답니ㅏㄷ.

옛 동료의 아찔한 경험에 '캡틴' 손흥민이 쾌유를 바라며 진심을 전했답니다. 그는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최종전에 선발로 나섰답니다. 그는 경기가 1-1로 팽팽하던 후반 중반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했답니다. 손흥민은 득점 직후 손가락으로 23을 만들었답니다. 카메라로 향해 큰 목소리로 "크리스티안, 정말로 힘내, 사랑해" 메시지를 전달했답니다.

경기 뒤 손흥민은 "스테이 스트롱, 아이 러브 유(Stay strong,I love you) 라고 했던 것이다. 연락을 했던 것이지만, 마음이 많이 불편했다. 자느라 경기는 보지 못했다. 일어나 소식을 들었는데, 마음이 불편했던 마음이다. 같은 축구인이고 옛 동료라 걱정을 많이 했다. 매우 친했던 동료라 신경이 많이 쓰였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이 득점 뒤 에릭센에게 따뜻한 경의를 표했던 것이다. 손흥민은 에릭센을 향해 사랑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 역시 '손흥민이 전 동료인 에릭센을 향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했던 것이다. 득점을 동료에게 바쳤다'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