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부터 조직적으로 페미니즘과 사상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방해하는 학생은 따돌림을 시키라는 게시물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5월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조직적으로 학생들을 세뇌하려 하는 사건에 대해 수사와 아울러서, 처벌, 신상 공개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됐답니다. 해당 청원은 게재 하루 만인 6일 청와대의 답변 요건인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답니다.
초등 교사에게는 "교사는 청소년기 이전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한 뒤에, 그들의 생각을 바꾸고 때로는 아이들 간의 정치에도 개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며 사실상 학생들에 대한 세뇌를 요구하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심지어 교사가 교육에 방해되는 학생의 왕따를 유도하라는 내용까지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