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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과 탤런트 윤여정이 이혼한 이유가 재조명됐답니다. 이전에 방송됐던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연예부기자는 "조영남이 18세 연하의 여대생 백모 씨와 사적으로 만났던 상황이었다"고 전했답니다.

이어 "조영남의 운전기사가 윤여정에게 귀띔을 해줬다. 그리고 결국은 윤여정의 추궁에 조영남이 두 손을 들었던 것이다.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그런데 역시 조영남 답게 계속 만났던 것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답니다. ㅠㅠ

이를 들은 시사평론가는 "결국 윤여정이 딱 한마디를 던지게 된다. '요즘 정말로 왜 그래?' 이렇게. 그런데 조영남이 고민을 막 하다가 솔직한 게 최고라고 생각했다. '그래! 나 바람피웠다! 좀 봐줘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한 말이 더 놀라웠다. '내가 아빠이자, 남편 노릇 다 할 테니 사랑방 하나만 내주면 좋을 것 같다' 같이 살자는 제안을 한 거야"라고 전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니다 ㅠㅠ

이에 연예부기자는 "그렇지만 윤여정은 그 제안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고 '지금 바람피웠다고 정말로 했으니 남자 하나에 여자 둘, 합이 셋. 세 사람이 함께 살 순 없고 둘이 잘 살아봤으면 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던 것이다. 결국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고 조영남은 백모 씨와 재혼을 한 후에, 다시금 이혼을 한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