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IST엔터테인먼트 대회의실에서 정은지와 그의 첫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 발매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날 정은지는 "앨범 준비하면서 에이핑크 멤버들 누구에게도 안 들려줬다. 멤버들도 스트리밍해서 들어야 한다"며 "앨범이 발매되면 나중에 애들이 듣고 반응은 해줄 것 같다. 피드백을 해주는 편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이 걱정은 많이 해준다. 제가 너무 정신없이 지내는 걸 아니까 보미가 얼마 전에 매니저를 통해서 비타민을 보내줬다"며 "가족처럼, 때론 남처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참고로, 정은지는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로 2년 3개월 만에 솔로 컴백한다. 여행과도 같은 스스로의 인생을 선배들의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그는 해당 앨범을 위해 곡의 선별부터 모든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았답니다.
에이핑크 정은지, 단독 콘서트 성황 "올해 넘치도록 사랑 받아" - 2022. 12. 12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단독 콘서트 '트래블로그'(Travelog)를 성공적으로 마쳤답니다.
정은지는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트래블로그'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답니다.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등장한 정은지는 지난달 발표한 첫 리메이크 앨범 타이틀곡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에 이어, 미니 4집 타이틀곡 '어웨이'(AWay)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정은지는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하늘바라기', '너란 봄' 등 히트곡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서른 즈음에', '꿈', '사랑을 위하여' 등 많은 곡들을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또한 서른에 '서른 즈음에'를 부르게 된 소감을 담은 인터뷰와 팬들과의 고민 상담을 담은 VCR을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이어, 깜짝 일일 산타로 변신, 시아의 '스노우맨'(Snowman), 켈리클락슨의 '언더니스 더 트리'(Underneath the Tree) 등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캐럴 무대까지 풍성한 순서로 팬들에게 환상적인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공연 말미 정은지는 "올 한 해 분에 넘치도록 사랑을 받았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덕분에 충전도 많이 됐던 한 해, 고민이 많던 시기였는데 저한테 좋은 기운 주시고 노래 계속할 수 있도록, 또 여러 가지 꿈들을 심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 콘셉트가 팬들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생 여행을 이어가길 당부하며 '흰수염고래'를 마지막으로 180여분간의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