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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iary 2024. 4. 1. 17:36

저스트절크 영제이, 최하점 심사 원망→콘서트 준비.."즐기자"[종합]
-2022. 11. 11

'스트릿 맨 파이터'의 파이널에 오른 저스트절크,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가 논란에 대한 심경과 향후 활동 계획을 털어놓았다.

11일 오전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종영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이널에 올랐던 4크루의 뱅크투브라더스의 제이락, 비지비, 엠비셔스의 우태,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 저스트절크 영제이와 제이호가 참석했다.

먼저, 4크루는 '스맨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뱅크투브라더스의 제이락은 "6개월 긴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을 해냈다. 프로그램 안에서 크루들과 댄서들 만나서 좋았다"고 말했답니다.

또한 비지비는 "아직 몰입도가 안 빠졌다. 경연 끝난 게 실감이 안 난다. 콘서트 준비 중이다. 콘서트 막을 내리면, 더 멋진 소감을 말할 수 있지 않을까"라면서 '스맨파' 종영에 실감을 못하고 있는 속내를 전했다.

엠비셔스의 우태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무대를 남긴 것 같아서 뜻깊다"라며 "다양한 스트릿 댄서 퍼포먼스를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는 환경이 되서 뿌듯하고, 감사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위댐보이즈의 바타는 "진짜 길었던 시간인데, 하는 동안 춤적으로나 인간적으로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팀원들이랑 더 돈독해졌다"라면서 "감회 새롭고, 모든 존경하는 형들 만나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또한 인규는 "댄서라는 직업으로 살아가면서,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멋진 형들, 댄서들과 대한민국 대표할 수 있는 게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저스트절크의 영제이는 "경연을 안 해도 된다는 게 좋은 거 같다. 이제 진짜 편하게 다들 마주할 수 있고, 웃을 수 있고, 더이상 헐뜯는 서바이벌 안 해도 되기 때문에 마음이 한결 가볍다. 모두 사랑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이호는 "저도 마찬가지로 '스맨파' 촬영하면서, 저희가 추고 있는 예술(춤)을 보여드리는 게 영광이었다. 대중과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 스맨파 끝나더라도 대중과 소통하는 기회가 생기지 않았나 만족한다"고 밝혔다.

저스트절크의 영제이는 우승을 차지한 '스맨파'의 출연에 대해 "우승을 했던 거나, 점수를 좋게 받았던 거나, 노력을 한만큼의 결과도 좋았지만 멤버들하고 저희 막내들하고 출연을 했었기 때문에 막내들 성장하는 모습이 기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의도가 컸다. 이번에 나왔을 때, 막내들이 방송을 재미있어 하고, 소중히 하는 모습 보면서 뿌듯했다. 결과도 좋지만 과정도 좋았다"고 말했답니다.

또한 저스트절크의 '국가대표 댄스 크루' 비결에 대해선 "그냥 열심히 한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면, 얻어지는 그런 것들이 있다. 저는 제 인생에 춤을 선택한 것에 늘 자부심이 있다. 그 선택을 너무 잘했다. 그게 비결이 됐던 것 같다. 춤을 췄을 때,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라면서 "또다른 비결이 제 멤버들이 다 해준다. 제가 생각한 거나, 멤버들 생각을 같이 해주는 거라서 그게 비결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저스트절크의 제이호는 '스맨파'에 출연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힘들었다. 한순간도 안 힘들었던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이 프로그램에 진심이었고, 정말 진지하게 임해서 스트레스랑 힘듦이 있었다. 그러다보니까 더 멋진 작품 만들 수 있었다. 모든 멤버들이 퀄리티 좋은 퍼포먼스 하는게 힘든 작업인데, '스맨파' 촬영하면서 진심이었기 때문에 멋진 퍼포먼스 퀄리티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영제이는 방송 중 불거졌던 파이트 저지 논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스맨파'의 파이트 저지(보아, 은혁, 장우영)와 관련, 일부 시청자들이 출연 크루들을 향한 심사가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 자질까지 지적했고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영제이는 "심사위원 분들은 사실 이게, 저희가 알 수 없는 무언가 있을 수 있는 거고, 소신껏 심사하실 수 있다"라면서 "저희가 무엇이 진실인지, 정말로 거짓인지 모르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제 생각에는 심사위원들이 주신 점수로 해야하는 거를 빨리 받아들이는 게 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었다"라면서 "저희도 심사점수 최하점 받은 적 있다. 원망하고 속상했지만, '다음에 더 감동 시켜드리면 어떨까' 이런 생각으로 빨리 전환했다. 그런 전략이 심사위원분들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덧붙였답니다.

또한 영제이는 "심사위원들이 소신껏 잘 해주신 것 같다. 그 자리가 더 힘드셨을 것 같다. 댄서 평가가 쉽지 않으니까"라면서 "심사위원들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할지, 저는 심사를 많이 해봤기 때문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거라고 말씀드린다"라면서 "축구도 심판이 아니라고 하면, 아니잖아요. 겸허하게 댄서들이 받아들인 것 같다. 좋은 기억, 안 좋은 기억 떠나서, 다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 같다"는 말로 심사위원들의 심사에 대해 공감하는 뜻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