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배우 허동원 범죄도시 고향 나이 프로필 결혼

RainyDiary 2021. 4. 15. 23:39

부산이 고향 출신인 허동원은 친구의 군대 동기였던 배우 송새벽을 따라 대학로로 왔고, 무대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답니다.

'유쾌한 거래'와 더불어서, '사건발생 1980', '짬뽕', '가족입니다', '섬마을 우리들'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던 그는, 연극뿐 아니라 올해 tvN '크리미널 마인드', 영화 '범죄도시'까지 두루 출연했답니다. 매체(TV·스크린)연기를 하고 싶어서 한동안 연극을 쉬었던 때도 있었던 그에게 2017년은 그토록 바라던 특별한 해가 됐답니다.

무대와 더불어서, 영화, 드라마 연기에 차이가 있느냐는 질문에 "매 순간 차이가 있었던 것 같은 마음이다"고 답했답니다. 허동원은 "순간적으로 연기가 확 늘거나 줄지는 않지만 저는 환경에 치우치는 편인 것 같은 마음이다"며 "조일 때는 소극적이지만 풀어주면 쾌활하고 활발한 배우였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범죄도시' 끝나고 연극무대에 섰을 때는 또 다른 느낌이 있던 것이다. 클로즈업에 대한 것들을 고민하고 연기했다.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부분을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 지금까지 해 온 것들이 사라지지 않고 남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허동원은 2013년 생긴 '극단 웃어'의 창단 멤버입니다. 연기의 출발이 무대에서 시작된 만큼, 무대와 극단에 대한 사랑도 남다르답니다. 올해 역시 '사건발생 1980' 무대에 올랐고, 곧 올릴 새 작품 '정동진'도 준비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