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가수 권민아 프로필 배우 인스타그램 aoa 민아 자매 언니

초아·민아, AOA 탈퇴 멤버 근황은? "배우로 전향"
- 2019. 11. 23

그룹 AOA 탈퇴 멤버들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AOA는 최근 지민 유나 혜정 찬미 설현 등 5인조로 개편하고 신곡 '날 보러 와요'로 컴백한답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AOA는 당초 지민 유나 혜정 찬미 설현 초아 민아 유경 등이 포함된 8인조로 활동했다. 이후 유경 초아 민아 순으로 AOA를 탈퇴했고, 현재 AOA는 5인조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AOA 탈퇴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관심이 높다. AOA 메인 보컬이었던 초아는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우울증 등을 겪는 등 심리적 괴로움을 겪어 결국 탈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OA에서 탈퇴한 초아는 이후 지속적으로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으나, 이마저도 지난 3월부터 업로드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AOA 탈퇴 멤버 중 한 명인 민아는 소속사를 오앤엔터테인먼트로 옮긴 후 배우로 전향했다.

- 권민아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93년 9월 21일 (29세)

고향 출생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신체 키
158cm

민아 "AOA 멤버로 살았던 시간 잊을 수 없다
- 2020. 8. 25

걸 그룹 ‘AOA’ 출신 권민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권민아는 월간지 우먼센스와의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 “요즘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해 인기 걸 그룹으로 승승장구했으나 지난해 5월 팀에서 돌연 탈퇴했다.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던 권민아는 지난 7월, 팀 리더였던 지민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AOA’에서 불가피하게 탈퇴했음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차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답니다.

관련해 권민아는 “심리치료를 받으며 컨디션을 회복 중이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려고 노력 중이고, 혼자 있을 땐 바쁘게 취미 생활을 즐긴다. 최근에는 화장품 만드는 데 취미가 생겼다.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권민아는 롤모델로 배우 이정현을 꼽았다. 권민아는 “7살 때 이정현 선배님의 ‘와’ 무대를 보고 처음으로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존재만으로 나를 이 길로 이끌어준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 그룹이었던 AOA에 대해서는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었고, 데뷔의 기회를 준 그룹이다. 예쁜 옷을 입고 예쁘게 화장하고 꿈꾸듯 연예인이 됐다는 들뜬 기분 속에서 살았다. 잊을 수 없는 8년의 시간”이라고 담담하게 전했다.

권민아는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권민아는 “팬들이 내게 ‘민아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해준다. 그 말을 들으면 행복해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난 10년간 많은 일을 겪으면서 멘탈이 무너졌는데 다시 회복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강철 멘탈’이었던 과거의 권민아로 돌아가겠다”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