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롯데자이언츠 야구선수 서준원 고향 나이 학력 프로필

RainyDiary 2021. 6. 16. 23:51

서준원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쓰리쿼터, 사이드암 선발투수랍니다. 사이드암으로는 드물게 평균 구속이 140km/h 중반대에 이르고 최대 153km/h까지도 끌어올릴 수 있었던 투수입니다.

탄탄한 하체가 받치게 되면서 굉장히 유연한 몸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투구폼에서 만들어진 구속이기에 뛰어난 재능으로 평가받은 것이랍니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와 아울러서, 커브, 서클 체인지업을 구사하긴 하나 아직은 완성도가 떨어지는 모습이랍니다.

지난 2019년에는 외국인 투수 제이크 톰슨에게 투심도 배웠다고 하는데 역시나 아직은 완성도가 좋지않은 편입니다. 결국 직구를 받쳐줄 세컨드 피치의 부재로 2020시즌 직구 구종가치가 -12.5까지 떨어지는 사태까지 발생했답니다. 아직 연차가 어리고 잠재력은 풍부한 선수니 앞으로 개선해나가야할 숙제이랍니다.

지난 2021시즌 프로 입단 동기 원태인이 써드피치인 슬라이더를 장착시킨 뒤에, 나서 각성한 상황에서 서준원은 현재 딜레마에 빠져있답니다. 서준원의 스타일은 패스트볼을 필두로 타자를 윽박지르는 전통적인 사이드암 파워피처이지만 주체안될 정도로 불어난 몸무게 탓에 패스트볼로 타자를 잡아야하는 선수가 패스트볼이 약점이 되버렸답니다. 아울러, 보직 자체도 선발을 시키자니 패스트볼을 받쳐줄 써드피치의 부재가 뼈아프며, 불펜으로 쓰자니 구위가 그렇게 뛰어나지는 못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