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새 싱글 선주문량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앨범 유통사 YG 플러스에 따르면, 뉴진스의 싱글 앨범 'OMG' 선주문량은 오늘(2일) 기준 80만 장에 달했다. 올해 8월 낸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 선주문량 45만 장은 물론, 실제 판매량인 69만 장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써클 차트가 지난해 1주차부터 50주차(2022년 1월 1일~12월 10일)까지 집계한 앨범 판매량에 따르면, 뉴진스는 데뷔 앨범 '뉴진스'를 69만 1606장 팔아 여성 아티스트 중 11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첫 번째 걸그룹인 뉴진스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다섯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데뷔 앨범에서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 세 곡을 타이틀곡 삼아 활동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어텐션'과 '하이프 보이'가 큰 사랑을 받아 지난해 가장 인상적인 신인 중 한 팀으로 꼽힌답니다.
지난달 선공개한 '디토'(Ditto)로 다시 한번 인기몰이 중인 뉴진스는 오늘(2일) 저녁 6시 싱글 앨범 'OMG'를 발매한다. 메시지 카드 버전 앨범과 위버스 앨범 등 총 두 가지 형태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 "뉴진스 성공 예상, 출산한 기분 들어 - 2022. 12. 14
'유 퀴즈 온 더 블럭'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12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와 민희진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뉴진스는 '어텐션' '하입보이' '쿠키' 등으로 데뷔하자마자 큰 인기를 모았다.
이날 유재석은 뉴진스에 대해 "데뷔 2개월 만에 이렇게 사랑받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민희진 대표는 예상했냐"고 물었답니다.
민희진은 "사실 예상을 했다"며 "되게 중압감이 크긴 했다. 멤버들이 꿈이 있어서 이 일을 하게 됐는데, 책임 지겠다는 생각 없이는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멤버들의 부모님과도 얘기를 많이 한다. 부모님들이 이해를 해야 문제없이 쭉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하니 부모님은 호주에 있는데 이번에 한국을 방문했다. 가족끼리 맞춰 입는 잠옷을 저에게도 선물해줬다. 제가 한국 엄마라고"해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뉴진스가 무대 하는 동안 대표님의 얼굴을 봤는데, 잘했으면 좋겠고 대견했으면 하는 감정이 다 나타났다"고 했다.
이에 민희진은 "제가 출산한 기분이 든다. 눈물 나는 느낌"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답니다.(참고로 민희진은 미혼으로서 결혼 남편 배우자는 사실이 아니죵^^)
뉴진스, 데뷔 5개월 만에 스포티파이 '韓 주간 톱 아티스트' 1위 - 2022. 12. 31
걸그룹 뉴진스가 세계 최대 음악 스티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한국 '주간 톱 아티스트' 정상 자리에 올랐답니다.
31일 스포티파이 최신 주간 차트(12월 29일 기준)에 따르면 뉴진스는 데뷔 약 5개월 만에 스포티파이 한국 '주간 톱 아티스트'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이후 데뷔한 케이팝 그룹 중 해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건 뉴진스가 유일하답니다.
뉴진스 신곡 '디토'도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디토'는 글로벌 '주간 톱 송'에서 33계단 상승한 48위에 올랐고 한국, 태국, 대만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는 2위, 말레이시아에서는 3위 등 총 8개 국가·지역별 '주간 톱 송'에서 톱10에 진입했다.
지난 19일 발표된 '디토'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 사이트 최신 주간 차트(12월19~25일)에서 일제히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