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장하권 고향 나이 키 프로필 학력 학교 전적
그의 직업은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랍니다. 예전 I Gaming Star, DAMWON Gaming 소속의 탑 라이너입니다. 오랜만에 LCK에 등장한 진성 피지컬 파로 뛰어난 메카닉과 피지컬을 갖췄답니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한 엄청나게 강력한 라인전 수행 능력과 이를 통한 어마무시한 캐리력을 선보이는, 마린-스맵-칸의 뒤를 잇는 것을 넘어서서 역체탑 후보라는 더샤이가 떠오를 정도의 엄청난 캐리형 탑라이너랍니ㅏㄷ.
참고로 데뷔 초창기에는 피지컬이 좋지만 안정감이 매우매우 떨어지며 고립데스와 갱 허용 비율이 엄청나게 높아 개인적인 무력은 굉장하나 지력은 약한 무장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답니다. 지표를 보면 한눈에 알 수 있는데, 2019 스프링 시즌 중 플레임이 나온 경기가 꽤나 많음에도 솔로킬 15회로 탑라이너 1위/전 선수 2위였답니다.
아울러 평균적으로 라인전이 지속되는 시간인 첫 15분간 CS 수급 탑 1위와 더불어서, 탑라인 포탑방패 채굴수 1위 등 좋은 지표들이 넘쳐나지만, 퍼블 허용 횟수(소위 고립사)가 전 선수 중 독보적인 1위에 KDA는 시즌 내내 중하위권이라는 좋은 건 엄청나게 좋고 안 좋은 것도 엄청나게 안 좋은 극단적인 지표를 보유했었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스마트하고 노력파인 선수답게 본인의 단점을 분석하고 개선하여 이후에는 고립사의 너구리는 옛말이라는 듯이 엄청난 캐리력과 엄청난 안정감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아울러 양립하기 어려워보이는 두가지 과업을 동시에 해내며 2020 월즈까지 우승하며 한체탑을 넘어 명실상부 세체탑의 위상으로 올라오게 되었답니다.
본래부터 강했던 라인전과 무력은 여전하면서도, 무력을 과시하면서 캐리하는 스타일의 탑 챔피언뿐 아니라 팀원을 위해 받쳐주는 역할이지만, 힘을 참다가 한번에 폭발시키는 케넨같은 챔피언까지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