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김흥국 미모의 아내가 공개됐던 것입니다. 김흥국 아내는 1984년 미스 충남 진 윤태영이었답니다. 김흥국은 "미스코리아 만나기는 정말로 하늘의 별 따기니까 아내를 모시고 살려면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다"고 말하며 웃었답니다.
이어 김흥국은 "당시에는 연예부 기자에게 열애 사실을 들키면 거의 무조건 결혼해야 했던 것이다. 나 역시 잠복하던 기자에게 들켰던 상황이다. 바로 그 다음날 신문에 '호랑나비가 정말로 장가간다'고 뜨더라"고 말하며 아내와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답니다. 김흥국 아내 윤태영은 당시 서구적인 미모와 동그란 눈, 오똑한 코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