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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황보승희 나이 남편 고향 학력 프로필

RainyDiary 2021. 1. 5. 21:37

 미래통합당 황보승희(부산 중·영도) 의원이 2020년 6월 12일 21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원도심 활성화 패키지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답니다. 해당 법안은 도시재생특별법, 대중교통법, 역세권법 개정안으로, 그의 대표 공약인 부산 원도심에 노면전차(이하 트램)을 설치를 위해 개발구역 지정 근거를 개선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각각 △트램를 이용한 도시재생사업 근거 마련과 더불어서 △트램을 대중교통육성을 위한 재정지원 범위 추가 △트램역 주변 역세권 개발 및 사업성 확보를 위한 개발구역 지정 근거를 개선하는 등의 내용이랍니다.

황보 의원은 “부산 중ㆍ영도구의 원도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교통수단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다”면서 “중구 미니관광트램과 영도구 영도순환트램을 도입해 주거가치 상승 등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답니다. 특히 그는 해외 사례 가운데 일본 도아먀,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을 성공사례로 꼽고 있다. 이미 도심에 트램을 설치한 경험이 있는 해외 도시에선 트램을 대중교통의 대체수단으로 도입하면 대부분 실패했으며, 교통수단이 아닌 앵커로 도입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일본 도야마의 경우,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시달리던 도야마는 2012년 도시활력을 되찾기 위해 폐선을 활용한 트램을 운영하면서 OECD 세계 5대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바 있답니다. 아울러 황보 의원은 중구에는 관광 목적이 강한 미니트램을, 영도구에는 지하철 순환노선처럼 영도를 순환하는 트램으로 관광 및 교통수단 성격으로 구상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