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병서 나이 고향 와이프 부인 아내 김경아 결혼

'아침마당' 최병서가 아내의 무관심이 가장 무섭다고 말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코너 '생생토크-만약 나라면'에서는 '이 나이에 참고 살아 VS 정말로 말아'를 주제로 '황혼 이혼'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최병서는 "제 친구가 마음의 병이 생겨 각종 질병을 안고 병원에 다니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같이 살 바엔 잠시 배우자와 떨어져 있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이를 듣던 배우 남능미는 "부인이 옆에서 잔소리를 해도 건강 챙겨주는 아내가 있으면 건강해지는 상황이다. 그걸 고맙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반대 의견을 보였답니다. 이에 최병서는 "건강 챙기는 잔소리보다 더 무서운 건 정말로 와이프 아내의 무관심"이라고 전했답니다.

 

한편 그는 1980년대 신인 시절, CF에서 이호헌을 비롯한 스포츠 해설가 성대모사로 주목을 받았고, 이어서 역대 대통령 성대모사를 하면서 대박을 쳤답니다. 삼김 이후에는 김동길 성대모사를 하며 "이게 뭡니까~~"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