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이 서울대 재학 시절 인기를 귀띔했답니다. 나이 53세 미모의 치과의사 이수진은 1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수진'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서울대학교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답니다.
"서울대하면 정말로 김태희가 떠오르나 이수진이 떠오르나?"라는 구독자의 질문에 이수진은 "우리 세대는 다 이수진 떠올리는 것이"라며 "그때는 김태희 입학 전이었어"라고 답했답니다.
함께 동영상을 찍은 이수진의 딸이 "김태희랑 같은 학교인데 자신이 더 예쁘다고 하는 것이다"며 "대한민국 최고 미인보다"라고 당황하며 말하자, 이수진은 "내 남자친구들이 다 그렇게 이야기 했다"고 반응했답니다. 아울러 이수진은 "전 남자친구들은 다 치과의사한다. CC를 여러 번 한 것이다"라며 "나는 킹카만 만났다. 수업 들어가기 전에 소개팅하고, 수업 끝나고 소개팅했다. 그리고, 저녁 먹을 때 또 소개팅했다"며 과거의 인기를 회상했답니다.
참고로 서울대학교 출신 이수진은 2016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동안 엄마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