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밴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딸 안녕?! 엄마뱃속에서 세상밖으로 나온걸 축하하고 환영해. 열달동안 그곳에서 정말로 지내면서 많이 답답하고 빨리 나오고 싶었을 텐데 언젠가는 엄마뱃속이 가장 편했구나..라는 생각이 들거야ㅎ 아빠도 종종 그러거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이어 밴쯔는 “우리딸이 엄마뱃속으로 뿅 들어온걸 알았을때부터 아빠어깨가 엄청 무거워졌어. 이건 어깨운동을 많이 안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는 어깨운동뿐만 아니라 승모 등 하체 팔 복근 등등 모든 운동을 더 많이해서 우리딸과 엄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빠도 아빠를 처음 해보는거라 많이부족하고 미숙하겠지만 딸에게만큼은 항상 슈퍼맨으로 보이도록 할 거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아빠는 슈퍼맨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됐을때 너무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해. 사실은 아이언맨이거든. 앞으로 잘 지내보자”라고 태어난 딸에게 애정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밴쯔는 와이프에게도 “임신기간동안 정말 힘들었을 텐데 힘든 내색하지않고 잘 참아줘서 고마워 자기. 앞으로 다른이들에게는 누구의 엄마라고 불리겠지만 나한테만은 평생 와이프, 아내, 자기로 남아줘. 그리고 그 무엇보다 건강해줘서 고마워”라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밴쯔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와이프와 결혼 소식을 전했고, 이후 여러 논란에 휩싸이자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지난해 유튜브로 복귀한 밴쯔는 먹방과 일상 영상을 올리며 활동하고 있답니다.
밴쯔 결혼 "4월 장가갑니다"→먹방 웨딩화보+이미 혼인신고 - 2019. 3. 22
1인 크리에이터 겸 잇포유 대표 밴쯔(본명 정만수)가 4월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밴쯔 커플 웨딩화보 촬영은 올해 초 진행됐다. 화보 속 밴쯔는 예비신부 윤모 씨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예비신부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밴쯔는 ‘먹방’ 크리에이터답게 예비신부와 ‘먹방’ 콘셉트를 선보여 시선을 끈답니다.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밴쯔는 올해 초 예비신부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두 사람은 이미 법적부부로 예식만 남겨둔 상태다. 결혼 발표 당시 밴쯔는 “그동안 정말로 제가 여자친구가 누구인지 얼굴 공개를 한 번도 하지 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여자친구는 정말로 평범한 회사원인데 만약 공개적으로내 영상이나 SNS 계정에 공개를 했다가 추후 헤어지게 된다면 제가 그 사람의 앞날은 책임질 수 없기에 공개를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제가 그 사람의 앞날을 책임질 수 있을거라 확신하기에 제 여자친구를 공개합니다”라며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밴쯔는 “한마디로…. 저 내년에 장가갑니다!”라며 “나 먼저 간다! 친구들아, 동생들아. 형·누나들 저 먼저 가요”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