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민 전 국방부 장관 별세..향년 92세
- 2017. 11. 6

제17대 합참의장(1981.5∼1982.5)과 제23대 국방부 장관(1982.5∼1986.1)을 지낸 윤성민 예비역 육군대장은 1926년 전남 무안군에서 출생했습니다.

1950년 1월 육군 소위로 임관(육사 9기)해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했으며, 5사단장·3군단장·제1야전군사령관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답니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2사단 25연대 소대장으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생사를 넘나드는 수많은 전장에서 많은 전공을 세우는 등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했다.

베트남전쟁 중이던 1968년에는 주월 한국군사령부 참모장으로 참전하기도 했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을지·화랑무공훈장,보국훈장 통일장,미국 은성훈장,월남국가 3등훈장 등 다수의 훈장을 수훈했다.

합동참모본부는 “합참의장 재직 중에는 야전군 전력보강과 수도권 방위전력을 크게 발전시키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수많은 업적을 쌓았다”면서 “후배들에 대한 배려와 부하 사랑을 실천하면서 우리 군과 국방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12·12 때는 육군참모차장으로 있었답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우정해씨와 두 딸이 있다.

합참은 영결식을 9일 오전 9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합참장으로 거행할 예정이랍니다.

- 서울의봄 영화의 근황은?

‘서울의 봄’ 흥행 봄바람, 이유 있었네...황정민부터 정해인까지 ‘열정’ 폭발
- 2023. 11. 29

서울의 봄’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답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사진 속에는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인 12.12 군사반란의 한가운데 있었던 인물들을 연기한 배우들의 열정과 제작진과의 환상적 호흡이 느껴진다.

스틸에서도 느껴지는 긴박함과 긴장감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탄탄한 조연 배우들의 앙상블로 완성됐답니다.

또한 영화 속에서 잠시 스쳐가는 듯한 배우들조차 누구나 알만한 연기파 배우로, ‘서울의 봄’의 남다른 앙상블을 전한다.

특히, 정만식, 정해인, 이준혁 특별 출연진의 스틸 또한 김성수 감독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치열하게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출연 분량과 무관하게 모든 순간 최선을 다했던 세 명의 배우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더한답니다.

호평 세례 속 쾌속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봄’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개봉 6일 만에 200만을 돌파하는 등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Rain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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