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백일섭 "독립 이유? 특별한 계기 없다"
- 2018. 7. 31

사람이 좋다’에서 백일섭이 독립 이유를 밝혔습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근 졸혼 3년 차에 들어서며 싱글라이프에 푹 빠진 배우 백일섭의 일상이 공개됐던 것입다.


독립 3년차인 백일섭은 혼밥을 즐기면서 새로운 고민이 생긴 모습이었답니다.

그는 “내일은 뭐 해먹지?”라며 “내일은 햄을 구워먹을까 한다. 달걀 프라이와 함께”라며 웃었습니다.

이어 “옛날에는 밥 먹으면 자리에서 일어나면 그만이었는데 이제는 마무리를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백일섭은 “(독립한) 특별한 계기도 없고 그냥 언제부터인가 혼자 나가 살아야겠다 싶었다. 바람 기질이 있어서 그런지, 집 막 나와서는 강남구로 갔었다. 오피스텔로 갔는데 못 견디겠더라. 답답해서 미치겠고 우울증이 생길 것 같았다. 그냥 술 취해서 자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 프로필 알아보기!

출생 나이 생일
1944년 6월 10일

고향 출생지
전라남도 여수시)
국적

가족관계
배우자 채미영, 슬하 1남 1녀

학력
여수수산고등학교 (전학) →
강문고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 학사)

종교
불교
신체 키 몸무게
176cm, 101kg, O형

1944년 6월 10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태어났으며, 용문고등학교와 명지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이던 1965년 KBS 공채 5기로 데뷔하였답니다.

백일섭 "원래 꿈은 마도로스"..여수에서 상경하며 '눈물'
- 2021. 6. 30

 'TV는 사랑을 싣고' 배우 백일섭이 마도로스를 꿈꿨던 학창 시절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의뢰인 백일섭의 학창 시절 추억이 공개됐답니다.

이날 백일섭은 유재석, 한석규, 김상중, 황선홍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한 모교, 서울 용문고등학교를 찾아 추억여행을 떠났다.

전남 여수 출신인 백일섭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를 따라 서울로 정착했다고 밝히며 "원래 마도로스가 되려고 수산고등학교를 갔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당시 여수에서 서울은 석탄 기차를 타고 가야 했고, 13시간이 넘게 걸렸답니다.


이어 백일섭은 "기차에서 1~2시간을 울었다. 바쁜 아버지와 의붓어머니에 핍박도 많이 받아 아무런 미련도 없었지만, 고향을 떠난다는 게"라며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다.

한편,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답니다.

조영남·백일섭, 나이 1세 차이 강문고(용문고) 동창…'미우새' 촬영지 낚시터 분위기 쥐락펴락
- 2022-12-04 

나이 1세 차이 조영남과 백일섭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강문고(現 용문고) 동창의 티격태격 대화를 보여준답니다.

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딘딘, 조영남, 백일섭, 이효춘이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이상민과 딘딘은 조영남, 백일섭과 함께 낚시터를 찾았다. 가요계 '미우새' 끝판왕인 조영남과 배우계 대부 백일섭이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히자 모두 깜짝 놀랐다. 더욱이 이상민과 딘딘은 두 사람의 욕설이 난무하는 현실 대화에 조마조마해하며 낚시를 이어갔답니다.

또 "졸혼은 뭐냐", "쫓겨난 것보단 낫다"라며 서로를 저격하고, 고등학교 시절 "못생겼다", "별 볼 일 없는 놈이었다"라며 '찐친' 바이브 디스전을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치 싸대기'를 날렸던 배우 이효춘의 등장에 조영남의 긴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시종일관 이효춘에게 "아름다워서 신경 쓰인다"라고 칭찬하고, 대신 물고기를 잡아주는 등 조영남은 시종일관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조영남은 이효춘에게 상상초월 고백 멘트로 직진남 면모를 선보이고, "나는 좋은 아파트가 있다"라며 폭탄 발언까지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백일섭, 과거 박정수 많이 울린 이유는?
- 2020. 11. 10

배우 백일섭이 박정수를 괴롭힌 이유를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백일(섭) 잔치' 특집으로 백일섭, 김세환, 박정수, 이계인, 금잔디가 출연했다.


이날 박정수는 백일섭에 대해 "나를 괴롭힌 남자"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정수는 "지금은 라식을 했는데 예전에는 시력이 마이너스였다. 너 왜 선배에게 인사 안 해? 그렇게 시비 걸었다. 저쪽에서 누가 보이면 무조건 인사했다. 보이기만 하면 인사하면 또 인사해? 우습게 아는 거야? 하면서 놀렸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를 들은 박소현은 "박정수 씨가 사전 인터뷰에서 '연예인 그만 둔 이유도 백일섭 오빠 때문'이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옆에 있던 백일섭은 "그 때 내가 많이 울렸다. 갑자기 안 나왔는데 조용히 시집 갔다더라"고 말했다. 박정수는 이에 "연예인 생활이 나한테 안 맞았다. 힘들었다. (백일섭도) 지분이 약간 있었다. 선배들 몇 명 중에 한 명이다"고 답했답니다.

또 백일섭은 "'비디오스타'가 좀 뜨니까 극단적으로 몰아가는 것"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박정수의 젊은시절에 대해 "예뻤다. 작업해볼 생각도 있었다. 사심 살짝 있었다"고 털어놨답닏.

Posted by Rain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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