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어준씨가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2021년 6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오늘 오후 4시경에 김어준 총수의 아버지가 별세하셨습니다”며 “(김씨가) 1년 전에 안타깝게도 어머님을 보내드렸는데 오늘 갑작스럽게 아버님마저 세상을 떠나셨던 것입니다”고 부고를 전했답니다.
김씨 부친의 빈소는 별세 하루 뒤인 6월 13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습니다. 작년 7월 모친상 때도 같은 빈소를 썼었답니다. 이날 낮 12시 경에 빈소 입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아울러서, 김경수 경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우상호 의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보낸 근조기 20여개가 놓였답니다.
한편, 그는 인터넷 미디어로 알려진 딴지일보를 창립하였으며 이후 언론에서 잘 다뤄지지 않으며, 우파들을 비판할 수 있는 사건들에 대해서 심층 취재 및 가공을 전문으로 한답니다. 지난 2011년 경에 나는 꼼수다를 거친 뒤에, 2016년 경에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으로 컴백했답니다.
다시금 지상파 언론인으로 올라오게 되면서 정통 미디어 출신이 아닌 언론인으로서 시사저널의 연간 리서치와 아울러서, '누가 한국을 정말로 움직이는가'의 2017년 영향력 있는 언론인 부문에서 손석희 JTBC 총괄사장에 이은 순위 2위에 오를 정도로 영향력 있는 언론인이 되었답니다.
참고로 지난 2011년 10월 경에 열애설이 나왔던 적이 있는데, 상대는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와 아울러서, 아일랜드의 작가로 상당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작가 인정옥이랍니다. 이혼 후에 지난 2004년부터 열애 중이었다고 한답니다. 이후에는 결혼식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부친상을 당했을 때 유족 명단에 며느리로 알려지면서 결혼한 사실이 확인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