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범 부부, 尹 탄핵 찬성 집회 어묵트럭 비화 “허리 감각 없어져
-2025. 1. 14

강성범이 어묵트럭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월 13일 공개된 채널 강성범TV '계.떼.들2'에서 강성범이 탄핵 촉구 집회 어묵트럭이 대해 이야기 했답니다.

강성범은 1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가 진행된 광화문에 푸드트럭을 몰고 가 집회 참가자들에게 어묵탕을 무료로 나눠줘 화제를 모았다.

"원래 정말로 그 자리에서 어묵을 팔던 사람처럼 숙련된 손놀림으로 그 많은 인파를 다 소화했다"는 말에 강성범은 "내가 잘못 생각했다. 천개를 하나씩 한다는게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 높은 곳에서 (아래로) 주니까 나중엔 허리 감각이 없어지더라. 줘야하는데 허리가 아팠다. 천개가 쉬운게 아니더라"고 밝혔다.


최강욱이 "미리 예약해야 했을텐데 푸드트럭 어떻게 준비했냐"고 묻자 강성범은 "업체 여러군데에 전화해보고 알아봤다. 우리 집이랑 가까워야 한다. 차를 따로 몰고 가면 주차할 데가 없다. 그래서 집에서 육수 낸 걸 실어가지고 아내와 셋이 타고 갔다. 푸드트럭은 빨리 가면 안 된다. 급커브, 급정거 하면 쏟아지니까 덜덜덜 갔다. 일산에서 거기까지 가는데 천천히 갔다"고 말했답니다.

강성범은 또 "시청인지 구청에서 나와서 체증하면서 '이거 불법이고 원래는 바로 과태로 딱지가 나오지만 계도만 드리겠다'고 하더라. 윗놈이 시켰겠지. 느낌이 엄청 하기 싫은데 하긴 해야하니까 하는 것 같았다. 공무원이 어쩔 수 없이 하는 느낌이었다. 위협적으로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푸드트럭이 엄청 많았다. 넘쳐나는걸 보면서 민주 시민들이 대단했다"며 "내가 다 힐링하고 온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Posted by Rain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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