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미 연하 남친 남자친구 재산

현미 열애, 6살 연하 남친 누구? 장미화 "부드럽고 다정다감"
- 2019. 11. 8.

가수 장미화가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의 열애를 깜짝 공개했답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현미, 장미화, 전원주 등이 출연해 60세 이후의 ‘황혼 끝사랑’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현미는 “사랑은 아름다워야 한다”며 “같이 밥 먹고 영화 보고 아침마다 이모티콘 보내주고 대화를 하는 게 엔도르핀 생성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누나 사랑해’라고 말하는 연하들이 이해가 안 됐다던 현미는 “그런데 남자는 남자더라”며 “내가 80이 넘는 사람인데도 70대 아이들에게 의지하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현미는 “아름답게 남자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답니다.

현미의 발언에 ‘연하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이를 듣고 있던 장미화는 “6살 연하”라며 “내가 통화했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분이다. 선물을 주면 언니에게만 주고 나에겐 안 준다”고 귀띔했다.

장미화는 “현미 언니가 연하에게 인기가 많다. 내숭을 잘 떤다”며 “최근 술자리에서 현미 언니가 조용히 자리에 앉아있더라. 내가 어디 아프냐고 하니 ‘술을 못 마신다’고 하더라. 그래서 연하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답니다.

현미는 “사랑은 아름답게 하면 아름답고, 천하게 하면 천해지는 것”이라며 “황혼도 똑같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사랑의 모습이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미 연하남친 고백, 15살 연하 '러버'..데이트 앞두고 콧노래 나와
- 2014. 3. 2

가수 현미(77)의 연하남친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 출연한 현미는 15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음을 깜짝 공개했답니다.

이날 MC 이휘재가 "15살 연하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게 정말이냐"라고 묻자 현미는 처음에 "그냥 친구"라고 답했다. 그러다 이휘재가 "프렌드와 러버는 다르지 않나?"라고 되묻자 수줍게 "러버"라고 인정했습니다.

부끄러워 하는 현미의 발언에 이휘재는 "이경실이 목욕탕에서 현미가 콧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무슨 일 있냐'고 물었더니, '데이트가 있어서 그렇다' 하더라"고 폭로해 현미를 당황시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