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마약류 손댄 에이미, 징역 3년 실형 확정
- 2022. 12. 25

마약류 투약으로 강제 추방됐다가 입국해 또 다시 마약에 손을 댄 방송인 에이미가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을 확정받았던 것입니다.


2015년 출국명령을 받고 미국으로 강제추방됐다가 지난해 1월 한국에 입국한 뒤 13일 만에 또 마약에 손을 댔다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에이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답니다.

에이미는 지난해 2~8월 마약류인 필로폰, 케타민 등을 구매하고 같은 해 4~8월 여섯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에이미는 재판 과정에서 "폭행과 협박 등을 당해 감금된 상태에서 비자발적으로 마약류를 매매, 투약, 수수한 것이므로 이는 강요된 행위에 해당한다"며 무죄를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1심은 "동종 전과로 2회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있고, 국외로 추방됐음에도 다시 입국한 뒤 보름이 채 되지 않아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에이미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2심은 "원심의 양형 인자 선정 및 평가는 정당하다"며 항소를 기각했던 상황입니다.

대법원 역시 원심 판단이 옳다고 봤습니다.

이전에 에이미는 마약 투약 혐의로 두 차례 형사 처벌을 받은 바 있던 것입니다.

그는 2012년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약해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집행유예 중인 2014년, 의사처방 없이 역시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져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던 상황입니다.

미국 시민권자인 에이미는 2015년 12월 5년간 출국명령을 받고 강제 추방됐는데, 지난해 1월 한국에 입국한 뒤 13일 만에 또 마약에 손을 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민주 전 남편' 송병준 누구? #에이미 삼촌 #'궁' 제작사 대표
- 2019. 8. 8

배우 김민주의 재혼 소식이 전해지며 전 남편인 송병준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대표가 화제랍니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김민주가 지난해 교회에서 만난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김민주의 전 남편인 송병준 대표에게도 세간의 관심이 이어졌다. 김민주는 2010년 1월 송병준 대표와 1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4년 만인 2014년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던 것입니다.

송병준은 1960년 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다. 그는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 과정을 밟았답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송병준은 2006년부터 드라마 제작사인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를 경영하며 드라마 '궁', '꽃보다 남자', '내일도 칸타빌레', '사임당 더 허스토리' 등을 제작했다.

송병준 대표는 상습 마약 투약으로 한국에서 강제 추방된 방송인 에이미의 삼촌이다. 그는 에이미의 어머니인 육아전문교육기관 밤비니, 한국 몬테소리 상임연구원 송미령 원장의 동생이랍니다.

 '금수저' 재조명..미국 병원장 할아버지
정유진 기자입력 2021. 1. 21

방송인 에이미가 5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그런 가운데 그가 입국하면서 들었던 가방이 16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명품 가방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답니다.

에이미는 20일 오후 중국 광저우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장에 들어온 에이미는 수많은 취재진을 보고 놀란 듯하다가 이내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인사했다.

에이미는 "표현할 수가 없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고 했다. 돌아온 이유에 대해서는 "가족과 있고 싶은 마음이 있고, 새 출발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입국 소감을 밝혔다. 한국 활동 계획 질문에는 에이미 지인이 "따로 계획은 없다. 추후에 말씀드리겠다"고 대신 답했답니다.

이날 에이미는 회색 롱코트와 털모자 등으로 완전 무장했다. 더불어 에르메스 버킨백을 든 모습도 포착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에르메스 버킨백은 35사이즈 기준으로 국내 매장 가격은 약 1600만원대, 미국내 가격은 1400만원 대다. 한정된 수량때문도 있지만, 리셀 부작용때문에 쉽게 구할 수 없는 가방이다. 리셀 시장에서는 500~1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거래되며, 높은 프리미엄으로 인해 재테크 수단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이 때문에 매장에서는 버킨백이 있어도, 고객에게 쉽게 가방을 보여주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리셀 가능성을 보고 아무 고객에게 팔지 않겠다는 것이다. 돈이 있어도 사기 힘든 가방으로, 콧대 높은 고가의 명품 가방인 셈이랍니다.

그런 만큼, 해당 가방을 들고 등장한 에이미가 놀라움을 사고 있다. 더불어 에이미의 집안도 재조명됐다. 에이미는 2008년 올리브TV '악녀일기3'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에도 명품 쇼핑과 으리으리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어, 에이미의 '금수저' 배경이 큰 관심사였답니다.

에이미의 할아버지는 미국에 위치한 병원의 원장이며, 아버지는 해외에 각 지사가 있는 벤처사업자로 알려져 있다. 당초 에이미의 부친이 모 게임회사의 대표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에이미가 방송을 통해 사실이 아님을 알렸습니다.

에이미의 어머니는 육아전문교육기관 밤비니(영어 유치원), 한국 몬테소리 상임연구원이자 교수로 활동한 전력이 있는 송미령 원장이며, 송 원장의 남동생이자 에이미의 외삼촌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탐타는 도다', '장난스런 키스' 등 제작자 송병준일바니다.

Posted by Rain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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